この街じゃ雪が降らないから
이 거리에는 눈이 안오니까
冬が来たのか分からないけど
겨울이 왔는지 모르겠지만
忘れていたはずの顔が浮かぶから
잊고 있어야 할 너의 얼굴이 떠오르니까
たぶんまた君といた季節になった
아마 다시 너와 있었던 계절이 되었어
季節になった
계절이 되었어
必ずミルクを入れてた君が
꼭 우유를 탔던 네가
いつのまにかブラックを飲んでて
어느새 블랙을 마셔서
なんかよく分かんないけど
왠지 잘 모르겠지만
ちょっとだけ嬉しかった
조금은 기뻤어
そんなことぐらい言えばよかったな
그런 것쯤은 말하지 그랬어
いつもより苦いコーヒーを飲んだ
평소보다 쓴 커피를 마셨어
♪
ひとりでいるにはちょっとだけ寒すぎる
혼자 있기에는 조금은 너무 추워
ふたりだとちょっと暑苦しかった
둘이였으면 조금 후덥지근했어
あの季節が早く来たらいい
그 계절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
♪
夜中のコンビニ
새벽의 편의점
まっしろな道にふたり分の足跡
새하얀 길에 두 사람의 발자국
雪が降るあの街に
눈 내리는 저 거리에
まだ君はいるかな
아직 너는 있을까
必ずミルクを入れてた君が
꼭 우유를 탔던 네가
いつのまにかブラックを飲んでて
어느새 블랙을 마셔서
なんかよく分かんないけど
왠지 잘 모르겠지만
ちょっとだけ嬉しかった
조금은 기뻤어
そんなことさえも言えなかったせいかな
그런 말 조차도 못한 탓일까
ミルクを入れてコーヒーを飲んだ
우유를 타서 커피를 마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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